영화 '관상' 900만 돌파 / 사진 : 쇼박스 페이스북
영화 '관상'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누적관객수 9,018,155을 기록하며 900만 관객 돌파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월 11일에 개봉한 영화 '관상'은 김혜수, 송강호, 조정석, 백윤식, 이정재, 이종석의 핫한 라인을 앞세우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에 쇼박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개봉 33일만에 <관상>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예요!!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라며 배우 송강호, 조정석, 이정재의 활짝 웃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관상 900만 돌파에 누리꾼들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 이제 천만까지 갑시다", "영화 '관상' 정말 왕이 될 상이었다 꿀잼", "영화 '관상' 900만 돌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여진구 김윤석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화이'는 3일 새 1,213,910여명의 관객 몰이를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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