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친구2' 위해 억양 그려가며 사투리 '연습 또 연습'
기사입력 : 2013.10.11 오후 6:51
'친구2' 김우빈 노력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사진기자, star@chosun.com

'친구2' 김우빈 노력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사진기자, star@chosun.com


김우빈이 영화 '친구2'를 준비하며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김우빈은 더스타와의 만남에서 영화 '친구2'를 촬영 전부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면을 밝혔다.


앞서 '친구2' 제작발표회에서 김우빈은 영화를 위해 8kg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런 체력적인 노력과 동시에 그는 "외국어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억양을 그려가면서 연습했다. 니가↗가라↘이런 식으로"라며 사투리 연기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자했다.


또한 그는 액션연기를 묻는 질문에 "어떤 특정 무술 연습처럼 딱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강한 액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합을 맞추는 과정을 배웠다. 작은 상처들은 저를 비롯해 같이 연기하시는 분들 모두 있었지만 큰 사고는 없어서 다행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액션연기를 기대해도 좋겠냐고 묻자 그는 "잘 나왔으면 좋을텐데,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영화 '친구2'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김우빈의 더스타 인터뷰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우빈 , 친구2 , 상속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