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팬들 100인분 간식 배달 응원에 '어깨 으쓱'
기사입력 : 2013.09.16 오후 12:03
윤계상 팬들 간식차 배달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윤계상 팬들 간식차 배달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윤계상이 팬들의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계상 팬들은 영화 '레드카펫'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간식을 선물했다.


지난 주말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촬영장에 커피차가 배달됐다. 윤계상 팬카페 '연인계상'에서 100인분의 과일, 샌드위치, 간식과 커피를 선물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윤계상은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현장 스태프들 역시 윤계상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은 간식과 커피에 웃음지으며 즐거운 간식 시간의 여유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멀리 지방에서 진행되는 현장까지 방문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더욱 기운 내서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계상과 고준희가 출연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애로(?) 많은 로맨스를 그린 상상불허 로맨틱 코미디로 이달 크랭크 업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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