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영화 '레드 더 레전드' 200만 돌파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200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쟁쟁한 경쟁작들이 포진한 가운데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전국관개 218만명을 돌파해 저력을 과시했다.
KOFIC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7일과 28일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블록버스터급 헐리웃 영화 '더 울버린'과 슈렉 제작진의 애니메이션 '터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의 누적관객 수는 2,186,602명.
이는 브루스 윌리스,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쟁쟁한 헐리웃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의 힘으로 평가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 200만 돌파에 관객들은 "너무 재밌었음 액션도 통쾌했고 웃음 요소와 배경음악도 적절!", "단언컨데 이병헌의 재발견", "눈이 호강하는 액션! 터지는 유머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봉 11일 만에 218관객을 돌파한 '레드: 더 레전드'는 흥행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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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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