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박성웅-정은채, 현빈 복귀작 '역린' 합류
기사입력 : 2013.07.29 오전 9:25
조정석 정은채 박성웅 영화 '역린' 합류

조정석 정은채 박성웅 영화 '역린' 합류


조정석, 박성웅, 정은채가 현빈에 힘을 보탰다.


현빈의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역린'(이재규 감독)에 배우 조정석, 박성웅, 정은채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역린'은 조선시대 왕위에 오른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 현재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와 함께 열연 중인 조정석은 영화 '역린'에서 살인을 위해 길러진 청부살수 을수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이제 껏 본 적 없는 날렵한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새로운 연기변신을 기대케 한다.


또 영화 '신세계'에서 날카로운 인상을 남긴 박성웅은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할을 맡아 정조역을 맡은 현빈을 가장 우선시 보필하는 강직한 성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주인공 해원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 정은채는 왕의 의복을 관리하는 세답방의 궁중나인 월혜로 등장한다. 신비로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의 정은채는 을수와의 드라마 라인을 형성하며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편, 영화 '역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더킹 투하츠'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재규PD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역린 , 조정석 , 박성웅 , 정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