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박기웅-김수현 / 사진 : 쇼박스 제공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강렬한 한 마디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개봉 2주차에도 폭넓은 재미요소로 관객층을 만족시키며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의 세 캐릭터의 감성충만한 스페셜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원류환(김수현)은 '돌아가고 싶어.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로'라는 문구와 함께 슬픈 눈빛을 구사하고 있다. 또 해랑(박기웅)은 '한번 뿐인 인생 멋지게 살다가야하지 않겠어?'라는 문구로 쿨한 문구를 보이지만 날이선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조장바보로 김수현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현우는 '그저 조장곁에 있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는 말로 모성애를 자극한다. 이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보여주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진심을 고스란히 보여줘 관람한 관객에게는 영화에 대한 애틋함을 관람을 앞둔 관객에게는 극에 대한 궁금증을 심어주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스페셜 포스터에 누리꾼들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완전 몰입도 짱",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감정 몰입 충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삼인방 보러 또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박기웅-이현우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2주차에도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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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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