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이미지 잘맞아"
기사입력 : 2013.06.14 오전 9:26
이현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현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현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9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의 홍보대사로 이현우가 나섰다.


이현우는 개봉한지 일주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열풍을 몰고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 최연소 남파요원 리해진 역을 맡아 기존의 미소년이미지에서 액션과 밀도높은 감정연기까지 풍부하게 선보이며 화제몰이를 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배두나, 하지원, 박보영, 박하선 등 매년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능성 있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해왔다. PiFan 관계자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PiFan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현우는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 PiFan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PiFan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17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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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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