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100만돌파 / 사진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틸컷, KOFIC 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 열풍이 시작됐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김수현-박기웅-이현우 주연, 장철수 감독)가 개봉 이틀째인 지난 6일 역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 '도둑들'이 갖고있던 한국영화 일일 관객수의 기록을 넘어섰다.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는 '도둑들'로 개봉 주 토요일 75만 9천여명의 기록을 갖고있었다. 하지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공휴일인 현충일 하루 919,046명(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한국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새로 썼다.
또 개봉일인 5일 기록한 49만여 명의 관객동원과 통합 개봉 2일 만에 1,426,940명을 동원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사전 예매 관객수 1위, 개봉 첫날 예매 관객수 1위 등 예매 신기록에 이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외화와 국내영화 통틀어 최단기간 100만돌파, 일일 최다관객 기록까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각종 기록을 새로쓰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남파된 북한 특수공작 부대원의 이야기를 인간미 넘치게 풀어내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밀도높은 액션 연기와 동시에 달동네에서 휴머니즘 가득한 재미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주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있다.
한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첫 주의 기록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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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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