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셀카] 김지원, "'무서운이야기2' 뷔페처럼 즐겨주세요"
기사입력 : 2013.06.05 오후 5:48
김지원 반전 셀카 / 사진 : 더스타 DB

김지원 반전 셀카 / 사진 : 더스타 DB


김지원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속 사탄희와 180도 다른 상큼한 모습으로 셀카를 담았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의 개봉 당일 <탈출> 에피소드에서 고경표와 함께 열연한 배우 김지원을 더스타가 만났다.


개봉 당일 만난 김지원은 "'무서운 이야기1' 때도 신기하고 기대됐는데 아무래도 브릿지다보니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진 못했는데 이번 <탈출>에피소드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어떻게 봐주실까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은 <탈출> 에피소드에서 사탄희로 변신해 고병신(고경표 분)을 지옥의 문으로 이끈다. 감독이 '개병맛코믹호러판타지물'이라고 칭한 만큼 공포만큼 중요한 관전포인트는 웃음.


'무서운 이야기2'를 찾는 관객들에게 김지원은 "옴니버스 형식이라 기존에 봤던 공포영화랑 다르게 '여러가지 영화를 보고났다'란 느낌이 들 수 있을거다"라며 "<탈출> 에피소드는 코믹 호러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무서운 장면 나오면 깜짝 놀라고 재미있는 장면 나오면 막 웃으시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준-이수혁이 열연한 <절벽>, 백진희-김슬기-정인선의 <사고>, 고경표-김지원의 <탈출>, 박성웅-이세영의 <444>까지 다양한 공포와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6월 5일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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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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