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새 소속사 / 사진 : 더스타DB
정재영이 새 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일인 기획사로 활동해 온 배우 정재영은 최근 연예기획사 엘디비엔컨텐츠(조한주 대표)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엘디비엔컨텐츠는 영화 '추격자', '미쓰홍당무' 등을 투자-제작한 정의석 대표가 설립한 엘디비홀딩스 그룹의 자회사로 배우 정재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와 배우 영입을 할 계획이다.
정재영은 영화 '이끼', '강철중:공공의 적', '내가 살인범이다' 등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최고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 그는 현재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플랜맨'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정재영은 "오랜만에 소속사 와 계약한 만큼 지금보다 더 왕성히 활동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정재영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방황하는 칼날'과 'AM 11:00'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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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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