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수혁-고경표 / 사진 : 더스타DB, 영화 '무서운이야기2' 스틸컷
성준, 이수혁, 고경표의 변신이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훈훈한 외모의 성준, 이수혁, 고경표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MBC 월화극 '구가의 서'에서 수지를 사이에 두고 이승기와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성준은 '무서운 이야기2'에서 이수혁과 함께 <절벽> 에피소드에서 집착남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는 절벽에 고립돼 생존을 위협받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균(이수혁 분)과의 갈등을 보이며 인간의 내면 심리를 표현했다. 이는 '구가의 서' 속 호의무사 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성준과 함께 <절벽> 에피소드에서 성균으로 열연한 배우 이수혁은 모델같은 비쥬얼로 더 큰 공포감을 자아낸다. 현재 KBS2 새 월화극 '상어'에서 강력부 검찰수사관으로 등장해 손예진을 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면모와 확연히 다르게 '무서운 이야기2'에서는 이유있는 공포감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SNL코리아'의 능청맞은 크루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고경표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어리바리한 교생 고병신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탈출>에피소드에서 학생이 알려준 괴담을 따라하다 정말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 인간적인 캐릭터로 코믹하면서도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포감을 보여줄 예정.
한편, 성준-이수혁-고경표의 변신으로 10대 팬들을 사로잡을 2013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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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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