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영화 '콩나물' 고사현장 '순백의 자체발광 여신'
기사입력 : 2013.05.28 오전 9:52
장희진 콩나물 고사현장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희진 콩나물 고사현장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희진의 미모가 고사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배우 이기우, 장희진 주연의 따뜻한 감성영화 '콩나물'(감독 원석호)의 대박 기원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장희진과 남자 주인공 이기우를 비롯 주요 배우들 및 스탭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가 진행됐다. 고사를 마친 후에는 음복 행사와 만찬 자리가 마련돼 전 배우 및 스탭들이 하나된 자리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현장에서 장희진은 자신의 딸로 출연한 아역배우 강예서양을 살뜰하게 챙기며 벌써부터 딸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는 후문.


영화 '콩나물'은 사랑하는 아내를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남겨진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일홍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로 주인공 일홍 역에는 이기우가 그의 아내 주미 역에는 장희진이 각각 캐스팅 됐다. 또한 백도빈과 김효서가 캐스팅 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콩나물'은 원석호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6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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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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