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영화 '관상' 촬영팀에 300인분 간식 선물
기사입력 : 2013.03.27 오전 11:09
사진 : 이정재 / 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 : 이정재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이정재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을 선물했다.


이정재는 영화 <관상> 막바지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보조 출연자와 스태프를 포함한 300인분의 간식을 선물했다.


촬영 관계자는 "어제 오픈 셋트장이라 꽃샘추위 때문에 조금 쌀쌀한 날씨 였다. 배우가 선물한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나누며 파이팅 해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낸 배우와 스태프들이다. 촬영이 막바지로 접어 들고 남아 있는 야외 촬영이 많은데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힘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미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 <관상>은 조선시대 최대 권력다툼에 휘말리게 되는 관상가와 관상에 나타난 팔자대로 나라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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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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