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정재 / 더스타DB
톱배우 이정재가 송지효, JYJ, 박성웅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백창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를 통해 충무로에서 톱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정재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그의 연기 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를 통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되었고 배우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 가는 믿음직한 회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 좋은 동반자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에서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 역할 이자성을 맡아 절제된 명품 연기로 호평 받으며 관객 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로 연기 20주년을 맞이한 이정재는 1995년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드라마 <느낌>, <백야 3.98>, <에어시티>, 영화 <인터뷰>, <정사>, <시월애>, <하녀>, <태풍>, <도둑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이정재와 한 식구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성웅,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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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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