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공식입장, "양익준 감독과 친한 사이일 뿐" 일축
기사입력 : 2013.03.07 오후 12:14
류현경 공식입장 / 사진 : 양익준 미니홈피,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류현경 공식입장 / 사진 : 양익준 미니홈피,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류현경과 양익준 감독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친한 사이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7일 프레인TPC는 복수 매체를 통해 "류현경과 양익준이 교제한다는 소문이 있어 두 사람에게 확인을 했었다. 류현경과 양익준은 친한 사이일 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류현경이 양익준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디파처>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양익준 감독은 최근 류현경이 소속된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는 류현경과 양익준에게 재차 확인했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류현경은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양익준 감독은 영화 <똥파리>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 양영희 감독의 <가족의 나라>와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에서 호연을 펼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류현경 , 양익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