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600만 / 사진 : NEW
7번방의 선물 60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9일째인 10일 오후 1시20분 전국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에 200만, 10일에 300만, 12일에 400만, 16일만에 500만, 19일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했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탈환, 설 연휴 첫날인 9일 하루만 46만 관객을 동원해 좌석 점유율 61.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7번방의 선물 6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인공 류승룡의 최고 흥행작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일 만 600만 돌파 기록보다 훨씬 앞선 기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흉악범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들어와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갈소원)이를 외부인 출임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 영화로, 최단 흥행 기록뿐 아니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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