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상술 인정, "보영씨는 제 거에요"…영화 팬 '더 헷갈려'
기사입력 : 2012.11.26 오후 12:28
송중기 상술 인정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송중기 상술 인정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배우 송중기가 상술 발언을 인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송중기는 과거 "박보영은 내 것" 발언이 상술이었음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보영 역시 17일 방송된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중기의 '보영씨는 제 거예요'라고 말한 것은 상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송중기는 "정말 정확한 친구다. 이렇게 해서 500만이 넘은 것은 아니지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상술을 인정했다.


송중기 상술 인정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상술 인정..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송중기 상술 인정..이왕 이렇게 된 거 한 번 사귀었으면 좋겠다", "송중기 상술 인정하니까 더 헷갈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 주연 영화 <늑대소년>은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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