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열애설…분당 13억 아파트도 그래서?
기사입력 : 2012.11.23 오후 12:08
탕웨이 김태용감독 열애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탕웨이 김태용감독 열애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이 붉어졌다.


'여성중앙' 12월호에는 최근 현빈과 열애설이 붉어졌던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33)의 남자는 현빈이 아닌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43)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지난 10월 부산영화제 당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다수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은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긴다"라고 보도하기도.


이에 탕웨이가 최근 매입한 13억원 상당의 경기도 분당 땅 역시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요즘 탕웨이가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도 늘어났고 김태용 감독이 지난 5월과 10월 베이징 방문 역시 탕웨이를 보기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탕웨이와 열애설이 붉어진 김태용 감독은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오는 2013년 개봉 예정인 웹툰 '신과 함께' 원작의 동명영화를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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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탕웨이 , 김태용감독 , 만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