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온다' 송지효·김재중, 무대인사 중 깜짝 노래 이벤트 '감동'
기사입력 : 2012.11.17 오전 11:41
사진 : 씨제스 제공

사진 : 씨제스 제공


배우 송지효와 JYJ 김재중이 영화 '자칼이 온다' 무대인사서 영화 속 노래를 열창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자칼이 온다'의 주연 배우 송지효, 김재중이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상영이 종료된 후 관객들과의 만남에서 김재중은 영화 속 등장하는 곡 '나만의 위로'를 부른 뒤 송지효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에 송지효도 숨겨왔던 가창실력을 뽐내며 열창으로 화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송지효, 김재중이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적 킬러가 은퇴 전 마지막 미션으로 한류 톱스타 최현을 납치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이에 송지효는 영화 속에서 허당킬러 봉민정 역을 맡아 엉뚱발랄한 매력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또, 김재중은 톱스타 최현 역으로 킬러에게 납치돼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망설임 없이 온몸을 던진다.


두 사람의 깜짝 이벤트를 접한 관객들은 "송지효, 김재중 너무 잘 어울려요!", "반전연기 정말 대박이에요! 영화도 똑같이 대박나세요!", "봉민정씨! 저한테도 불쑥 찾아와주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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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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