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뱅 탑 / 조선일보일본어판DB
14일(오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웰컴 투 충무로!! 스크린에서 성공 가능한 영화 연기돌 best 7>의 순위가 공개된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진출 가능성을 보인 아이돌 후보에는 뛰어난 눈빛 연기 등 예상치 못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인피니트 호야, 실생활 같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돌계의 샛별로 떠오른 대세 아이돌 에이핑크 은지, 이미 흥행 영화의 주인공으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missA 수지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올해 드라마,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 연기돌'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아이돌들이 점친 충무로 성공 예감 1순위의 자리에는 빅뱅의 탑이 올랐다. 탑은 이미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쓴 경력은 물론,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고루 갖추며 영화배우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탑을 1위로 선정한 아이돌 중에는 걸 그룹의 이름이 유독 많았다. '카라' 멤버 니콜은 “멋있어요! 눈빛 짱”이라고 전했고, 시크릿의 선화는 “비주얼이 영화배우”라고.
한편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웰컴 투 충무로!! 스크린에서 성공 가능한 영화 연기돌 best 7>의 순위는 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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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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