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풍덕륜 감독 인터뷰하며 일일 기자 변신 '못하는게 뭐야?'
기사입력 : 2012.10.23 오전 9:30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배우 김아중이 부산국제영화제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김아중은 '인스타일' 11월호 스타에디터 칼럼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을 받은 영화 '타이치0'의 풍덕륜 감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풍덕륜 감독은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김아중과는 영화 '어메이징'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어 그 의미를 더한 것.


일일 기자로 변신한 김아중은 품덕륜 감독과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직접 질문을 던지거나 통역을 진행하는 등 훌륭하게 기자 역할을 소화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마친 김아중은 "매번 질문을 받기만 하다가 내가 질문을 직접 준비해 인터뷰하게 되니 색다르다"며 "이번 인터뷰가 영화제에서 초청된 해외 영화를 더 친근하게 소개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지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윤정 역을 맡아 오는 12월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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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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