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공개 사과 /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유준상 공개 사과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영화 <터치>의 주인공 유준상이 "영화에 애정신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사실 애정신에 대해 아내에게 말 안했다"고 고백했다.
유준상은 영상편지를 통해 "여보! 정사신을 내가 찍었어. 나도 몰랐어"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기타를 치며 즉석에서 '여보 미안해 정사신을 찍었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 김지영 주연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은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렸으며, 유준상은 전 국가대표 사격 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을, 김지영은 간병인을 하며 병원 몰래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양시키는 아내를 연기했다. 11월 8일 개봉.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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