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타임즈' 이병헌 극찬 "광해서 최고의 지휘자 역할"
기사입력 : 2012.10.02 오전 10:12
사진 : 더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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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미국 'LA Times(LA 타임즈)'지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14일 영화 <광해>는 한국 영화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가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LA 매체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LA Times'의 평론가 로버트 아벨레(Robert Abele)는 그의 연기를 보고 "이병헌은 영화를 이끄는 최고의 지휘자 역할을 수행했다"며 극찬했다.


또, 'LA Times'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장식한 인터뷰 속 이병헌은 지난 6월 할리우드 그라우만스 차이니스 씨어터 앞 핸드 프린팅 행사에 대한 소감, 브레드 피트, 안소니 홉킨스 등과 함께하는 차기작 <RED2>에 대한 포부 등을 밝혔다.


한 외국 관계자는 "한국 배우로서 'LA Times'의 인터뷰를 장식한다는 것은 단순히 영화 홍보를 넘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을 높인 셈"이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이병헌은 <광해> 홍보를 위해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영화 <RED2> 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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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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