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박신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 2012.09.12 오후 5:02
사진 : 주상욱 박신혜 / 더스타, 조선일보일본어판DB

사진 : 주상욱 박신혜 / 더스타, 조선일보일본어판DB


49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홍보대사로 주상욱, 박신혜를 위촉했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2012년은 (사)대종상영화제 체제의 원년이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새로운 시작, 제 2의 인생을 알리는 시기이다. 이 모습은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주상욱, 박신혜는 이러한 의미에서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배우들 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영화계는 이들과 같은 젊은 영화인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들과 더불어 대종상영화제는 영원할 것”이라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 <12월 31일>에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아버지의 누명을 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법학도 ‘예승’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박신혜는 “올해로 49회를 맞는 유서 깊은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또, 49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써 대종상영화제가 우리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즐거운 축제가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 지금까지 우리 영화를 만들고 이끌어 주신 선배 영화인들께 부끄럽지 않은 후배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크랭크인 한 <조선 미녀 삼총사>의 주상욱은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 축제인 대종상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영화제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앞으로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계속해서 이어 나가며 관객 여러분들께 배우로서도 활약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이 있을 13일(목) 기자회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핸드 인 핸드’, ‘도어 투 도어’ 등 신.구 화합의 퍼포먼스 기획에 대한 브리핑도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대종상영화제 , 홍보대사 , 위촉식 , 박신혜 , 주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