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리스틴 스튜어트-지아니 아넬리 감독 동거설 / 영화 <트와일라잇> 한 장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아니 아넬리 감독의 동거설이 보도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외신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의 연인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 살던 집을 나간 뒤 또 다른 남성과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인정하고 로버트 패틴슨과 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바 있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 살던 집을 나간 뒤, 평소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오던 지아니 아넬리 감독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는 제안에 현재 그 집에서 함께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다.
레이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지인은 "지아니가 오늘 새벽 4시에 패틴슨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패틴슨이 크리스틴과 동침에 대해 그를 위협했다"라며 "크리스틴이 지아니의 집에 지낸 이후 수차례 지아니에게 전화해 왜 크리스틴이 그곳에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또 다른 외신에서 크리스틴이 지아니의 집에 머물고 있지 않다고 보도하며 이는 동거설에 불과하다고 밝혀 진상을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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