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도둑들 카메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신하균 도둑들 카메오 출연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 언론시사회에서는 주연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신하균이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도둑들>에서 돈과 여자를 밝히는 부유한 미술관 관장 역으로 나오는 신하균은 영화 오프닝과 엔딩에서 각각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신사균은 영화속에서 전지현, 김혜수 모두와 한 번씩 호흡을 맞춰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신하균 도둑들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하균 미친존재감.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하겠소!", "신하균 짧지만 강한 등장? 역시 신하균이네", "신하균 도둑들 카메오 소식 때문에 영화가 더 보고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영화 <도둑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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