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이혼소송, '수리는 어쩌고?'…전세계 팬들 '공황상태'
기사입력 : 2012.06.30 오전 9:29
톰크루즈 이혼소송 / 사진 : 톰 크루즈 트위터, 영화스틸, KBS2 <아침 뉴스타임> 방송 캡처

톰크루즈 이혼소송 / 사진 : 톰 크루즈 트위터, 영화스틸, KBS2 <아침 뉴스타임> 방송 캡처


톰크루즈 이혼소송이 전해져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29일 미국 '피플'지는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가 곧 이혼 예정소식을 보도했다.


톰 크루즈 측 변호사측은 피플지를 통해 "홈스가 이혼소송을 제기해 크루즈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라며 "그들이 이 문제를 사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놔둬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케이티 홈스 변호사 측은 AP 통신에서 "이 일은 케이티나 가족에게 개인적이고 사적인 문제"라며 "언제나 그랬듯 케이티 홈스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것은 딸 수리를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이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톰크루즈 이혼소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5년만에 파경? 너무 아쉽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다", "수리는 어쩌고? 헤어지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는 지난 2006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두고 있다. 앞서 톰 크루즈는 1999년 배우 니콜 키드먼과 결혼 당시 이사벨라 크루즈(19)와 코너 크루즈(17)를 입양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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