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바바리걸, '후궁'보다 '충격'적?…'이런면이!'
기사입력 : 2012.05.31 오후 6:55
조여정 바바리걸 / 사진 : CJ E&M

조여정 바바리걸 / 사진 : CJ E&M


조여정 바바리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촬영된 tvN 'SNL코리아' VCR콩트 촬영 현장에서 조여정은 바바리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번잡한 시내에 조여정은 바바리걸 차림으로 등장, 갑자기 옷을 벗어던지고 도심 분수로 뛰어들어 튜브에 앉아 물로리를 즐기는 모습을 연기한 것.


당일 조여정 바바리걸 변신에 지나가는 행인들의 수많은 시선이 모였지만 조여정은 어른이 들어가기에는 다소 작은 분수대에 해맑은 표정으로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물장구를 쳤다. 또한 촬영 후에도 시원해서 좋다며 한동안 분수에서 나오지 않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조여정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온갖 코믹 연기와 숨겨뒀던 개그 욕심을 모두 쏟아낼 테니 꼭 기대해달라"며 "다시 없을 기회니 못 보면 아마 후회하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여정 바바리걸 변신 모습이 담긴 tvN 'SNL코리아'는 오는 6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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