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새론과 김윤진의 친모녀 같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이웃사람>에 캐스팅돼 1인 2역에 도전하는 아역배우 김새론과 극중 김새론의 새엄마로 등장하는 김윤진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새론과 얼굴을 맞대며 친근한 면모를 과시 중인 김윤진의 모습은 마치 실제 모녀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특히, 영화 촬영 내내 김윤진은 김새론을 세심하게 챙겨주고 김새론 역시 김윤진을 잘 따르며 촬영 내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묘하게 닮았네~", "진짜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는 듯~ 훈훈하다", "너무 보기 좋아요~ 영화도 기대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같은 빌라에 사는 연쇄살인범과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영화 <이웃사람>은 지난 4월 초 크랭크인을 시작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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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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