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해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고현정 해명이 화제다.
지난 29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쓰GO>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현정은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기로 알려져 있다."라는 MC 김태훈의 말에 적극 해명했다.
고현정은 "작품을 그렇게 까다롭게 고르지 않는다. 대본이 많이 올 것이라 생각들을 하시는데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라며 "특히 시나리오 있는 영화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흥미로웠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영화 <미쓰GO>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 해명에 누리꾼들은 “해명 한번 시원하네”, “고현정 까다롭지만은 않구나”, “고현정 털털한 성격에 반해”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미쓰GO>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점차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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