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른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예진이 팬 200여명과 행복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지난 14일 패션그룹 형지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손예진은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는 ‘테마 토크’를 비롯,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영화 속 상대역 캐릭터들로 진행된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과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션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말미 <오싹한 연애> 3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자신의 소원을 적은 영화 관람 티켓들 중에 추첨을 통해 직접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최다 관람팬에게는 손예진이 <개인의 취향>때 입었던 후드티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1부에서는 <연애시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그룹 스웃소로우가 축하무대를 꾸며주었고, 2부에서는 연예인 절친으로 알려진 윤은혜가 등장했다.
특히, 2부 메인 무대는 손예진의 우크렐라 연주와 윤은혜의 노래가 어우러져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예진은 2부 오프닝 영상으로 우크렐라 연습 모습을 공개한 뒤 가수 자두가 우크렐라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줬다고 소개했다.
한편,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영화 <오싹한 연애>는 지난 12일까지 전국 누적관객 300만192명을 돌파하며 대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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