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탕웨이 굴욕, '저 탕웨이 아니에요~'
기사입력 : 2011.11.28 오후 3:00
문채원 탕웨이 굴욕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 탕웨이 굴욕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문채원이 중화권배우 탕웨이로 소개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MC를 맡았던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문채원이 입장하자 “탕웨이 씨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당황한 듯 입을 벌리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현장에 있던 문채원의 팬들이 “아니야”를 외치자 광희는 곧바로 “문채원 씨입니다”라고 정정했다.


문채원 탕웨이 굴욕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채원 탕웨이로 착각할 만큼 예뻤다”, “문채원을 못알아보다니 굴욕이다”, “문채원 팬들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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