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주원-엄태웅, 40여 팬들과 1박 2일 달콤 데이트
기사입력 : 2011.11.17 오전 10:02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특수본>의 주연 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페이스 투 페이스' 이색 홍보 방식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영화 <특수본> 배우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닝캄빌리지에서 개최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원과 엄태웅은 <특수본>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된 40명의 이벤트 당첨자들과 함께 <특수본> 예고편을 관람하고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OX퀴즈 및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 투 페이스 홍보 방식을 통해 두 배우는 팬들과의 경계의 벽을 허물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형성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한 직장인은 "TV에서만 봐왔던 배우들과 함께해 무척 행복하다. 앞으로 이같은 이벤트가 다시 개최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가 사건을 파헤칠수록 위험에 빠지는 액션 수사극으로, 오는 11월 24일 개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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