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 이제훈, 가을화보서 농익은 표정연기
기사입력 : 2011.10.27 오전 9:42
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충무로 핫가이'로 떠오른 배우 이제훈이 절제된 남성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훈은 엘르 코리아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일본 후쿠오카 료칸을 배경으로 잘 다듬어진 눈빛과 한층 농익은 표정연기로 귀공자 스타일부터 모던보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이제훈 특유의 깊고 우수에 찬 눈빛 연기가 료칸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느낌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제훈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포즈와 표정 연출에 임하였다. 또한 배려 깊은 자세로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보기 드문 ‘반듯한 청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머리도 소화하다니, 완소 매력쟁이", "도대체 매력의 끝은 어디인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제훈배우 멋져요!", “달려가 안아주고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훈은 각종 광고 섭외와 영화, 드라마 등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 청춘스타로 최근 영화 <점쟁이들>과 <건축학개론>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점쟁이들>에서는 박사학위를 소지한 천재 점재이 석현 역을, <건축학개론>에서는 스무 살 첫사랑의 수줍음과 풋풋함을 보여줄 건축학과 대학생 승민 역을 맡아 스크린에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이제훈의 이번 화보와 배우의 삶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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