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배용준-김현중-홍수현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1.10.17 오전 10:22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임수정이 배용준, 최강희, 김현중, 홍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임수정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에도 관심이 높은 만큼 폭 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 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새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임수정은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은 수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이다” 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임수정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영화 <장화홍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풀어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최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여주인공 영신으로 분해 밀도 있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임수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임수정 ,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