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지해 / 드림티 제공
걸 그룹 '걸스데이'의 지해가 영화 '온전한 도시'(김문흠 감독/(주)온전한컴퍼니)에 캐스팅되며 영화배우에 도전한다.
1일 소속사측은 지해가 저예산 상업 영화 ‘온전한 도시’의 10개의 에피소드 중 한편의 에피소드 여주인공으로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일 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온전한 도시’는 도심속에서 벌어지는 10개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100분간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2011년 전주영상위원회 인큐베이션 사업에 장편부분 당선 작품이다.
특히 이작품은 배우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조성하, 안길강, 정애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대 초반의 여주인공 김선화 역할로 낙점된 지해는 "첫 영화 연기도전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며 "최선을 다해 영화배우 지해로도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영화 배우로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일 디지털싱글 '너, 한눈 팔지마!'를 발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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