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글래머' 신세경, 화보 통해 '섹시 킬러' 변신
기사입력 : 2011.09.01 오전 9:33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섹시 킬러’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세경은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청순한 소녀에서 고혹적인 섹시미를 뿜어내는 킬러로 변신했다. 짙은 스모키 화장에 올블랙 스타일,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은 신세경만의 마성을 완성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세경은 지난 31일 개봉한 자신의 출연 영화 <푸른 소금>을 통해 연기의 달콤쌉싸름한 참 맛을 알게 되면서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신세경은 “영화 촬영 후반부에 선배님들과 촬영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영화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연기가 스스로 부딪혀 창의적인 무언가를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라는,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진리를 깨달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연기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배우의 열의를 드러냈다.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푸른소금>에서 신세경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를 죽여야 할 선택의 기로에 놓인 전직 사격 선수 세빈 역을 맡았다.


한편, 신세경의 섹시 킬러 화보는 1일(오늘) 발간되는 퍼스트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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