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공유가 이를 기념해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9월 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릴 예정인 공유의 10주년 기념 팬미팅 <Gong yoo story-공유, 유앤아이 우리들의 10년 이야기>는 공유의 연기 인생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팬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미팅은 공유가 지난 10년간 연기한 수많은 작품들이 담긴 특별 영상과 차기작인 영화 <도가니> 미공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10주년 팬미팅을 앞둔 공유는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팬들과 함께 초심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고 싶다”며 속내를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10주년 팬미팅은 공유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년 영화 <김종욱 찾기> 이후 <도가니> 개봉을 바로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공유 역시 그간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보고, 팬들과의 추억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가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도가니>는 9월 22일 개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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