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마카오 뒷골목 배경의 '가을'여자 변신…몽환적 매력 '물씬'
기사입력 : 2011.08.19 오후 4:27
사진 : <인스타일> 9월호 화보 중

사진 : <인스타일> 9월호 화보 중


'바비인형'으로 잘 알려진 배우 한채영이 마카오의 한적한 뒷골목을 배경으로 완벽한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화보 속 한채영은 레트로 페미닌룩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트랜치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페도라를 매치해 시크한 커리어우먼 느낌과 동시에 뒷골목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고, 롱치마와 부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준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한채영이 낭만적인 레트로 페미닌 룩을 걸치고 서 있자, 주변을 숨죽이게 만들 만큼 하나하나의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레드카펫 위 화려한 여배우의 외모를 지닌 그녀이지만 현장에서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모습과 소탈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나이들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는 한채영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패션잡지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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