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가족나들이, 아들 둘에 엄마 하나?…훈훈해
기사입력 : 2011.08.05 오전 10:5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권상우 손태영 가족나들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권상우 손태영 가족나들이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가족의 나들이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아들 권룩희군의 화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권상우는 검은 트레이닝 바지에 흰 반소매 면 티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특히, 선글라스 너머로 자신의 가족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입가의 미소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권상우 곁의 손태영은 웨이브 진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남색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빅백과 플랫샌들을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들 권룩희군. 손태영과 비슷한 색의 옷에 흰색 면 나시티를 입고 한 손에는 빵을 든 채 있는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손태영 가족 나들이, 이거 좀 화보", "권상우도 손에 빵들고 있으면 진짜 판박이겠다. 너무 귀엽다.", "아들 둘에 엄마 한명, 훈훈 가족일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정려원과 함께 출연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의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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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권상우 , 손태영 , 룩희 , 가족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