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장면 캡쳐 / 소지섭 복근빨래
MBC <무한도전>에 소지섭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29일 MBC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클래식'특집을 마련, 깜짝 게스트로 소지섭을 초대했다. 이에 소지섭은 처음으로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지난 4월 16일 '무한도전 조정특집 후보자 설명회'에서 노홍철은 소지섭을 거론하며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라고 소지섭의 근황을 밝히며 "억울하면 조정장 와서 얘기하세요"라고 말한 바 있어 이날 소지섭과의 만남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과 함께한 '무한도전 클래식'에서는 과거 '무모한 도전'같이 '에어펌프 VS 무한도전'의 도전과제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몸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썰매 밀어 멈추기'에서 소지섭은 수영장 위 다리에 설치된 썰매를 안전 존 내에 안착시켜야 했다. 그러나 소지섭은 안전 존에 벗어나 수영장으로 한 바퀴 회전하며 떨어지는 몸 개그를 불사했다. 이어 수영장에서 머리카락으로 물을 털며 등장 역시 '소간지'라는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에 들려 벌칙으로 얼음 대패질을 받는 소지섭은 그 과정에서 숨겨놓은 복근을 자연스레 공개해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투썸플레이스 by 51K'의 문을 연 소지섭은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올 가을 개봉 기대작 <오직 그대만>에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