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와쳐 제공 / 김하늘 제복

배우 김하늘이 제복을 입은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블라인드>에서 연쇄 실종 사건의 최초 목격자인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은 김하늘이 경찰대 제복을 입었다.

그가 맡은 경찰대생 출신 수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뛰어난 추리력과 직관으로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인물로, 범인과 마주하고도 적극적으로 맞서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경찰대생 수아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경찰 제복을 입은 그는 특유의 당당함과 사명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얼짱 경찰대생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영화 <블라인드>는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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