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홍대에 뜨자 일대 '마비'…팬사인회 '성황'
기사입력 : 2011.06.27 오전 9:27
사진 : 망고식스 제공

사진 : 망고식스 제공


배우 공유가 홍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공유는 지난 25일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디저트 전문카페 망고식스 홍대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해 많은 팬들을 불러모았다.


장마가 한창인 궂은 날씨에도 홍대입구 역 내부는 공유를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으며 공유가 등장하자 함성으로 가득했다.


공유는 이날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 사인회 참석 번호표는 5분만에 매진돼 번호표를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1시간 진행 예정이었던 사인회를 30분 연장해 팬들을 배려하는 세심함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팬 중 수십 명의 일본 팬들은 새벽 3시부터 대기표 줄을 서기도 해 한류스타의 위용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유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여서 설레고 반가웠다. 장마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인데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 사인회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영화 <도가니>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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