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만 담은 잡지 '몬스터', 日팬들에 大인기!
기사입력 : 2011.06.16 오전 9:54
사진 : NOA 제공

사진 : NOA 제공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유의 단독 매거진 '몬스터(Monster)'를 발행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발행을 시작한 '몬스터'는 여타 다른 연예 정보 매거진이나 패션 매거진이 아닌 오직 공유만을 다루고 있는 개인 매거진. 지난 15일 제3호가 발행되었고 3달 간격으로 1년에 4차례 발간되는 계간지 형식이다.


'몬스터'에는 공유의 출연영화, 광고, 화보촬영 뒷이야기 등을 비롯해 여행, 음악, 책, 친구들의 이야기 등 공유에 관한 크고 작은 소식들이 담겨 있다. 이에 일본 팬들은 '몬스터'를 통해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공유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열광하고 있다.


특히, 공유는 잡지명 '몬스터'부터 직접 작명했으며, 잡지 속 콘텐츠, 최종 디자인은 물론 편집과정까지 일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발행 초기에는 총 4호까지만 기획이 되어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반응에 힘입어 현재 연장 발행까지 검토 중 이다”라고 밝혀 일본 내에서 ‘몬스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입증했다.


한편,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일본 후지TV에 방영되면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최근엔 일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EMI 뮤직 재팬 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전격 체결해 한일 안팎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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