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백상 드레스, '섹시·우아·고혹' 다 갖췄다
기사입력 : 2011.05.29 오후 12:09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 고현정 백상 드레스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 고현정 백상 드레스


배우 고현정이 누드톤 망사드레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스킨톤에 가까운 피치 컬러에 플라워 모티브 비즈장식을 더한 여신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뉴욕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고현정을 향해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아름다운 드레스만큼 한층 슬림해진 그녀의 길고 시원시원한 몸매와 우아한 아우라 때문.


드레스와 걸맞게 귀걸이는 길게 늘어트리는 모양의 큐빅 이어링으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한쪽 앞머리를 옆으로 내리고 깔끔하게 업 시켰다. 빛나는 비즈 장식에 어울리는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도 통일감과 동시에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고현정은 액션코미디 영화 <미스 고 프로젝트>에 캐스팅되어 유해진, 성동일, 김태우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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