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고수와 아직도 어색해? '친해지길 바라~'
기사입력 : 2011.05.15 오후 12:16
사진 : (좌) 손예진, (우) 고수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좌) 손예진, (우) 고수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손예진이 고수와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12일 SBS파워FM '공형진의 시네타운'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촬영에 들어가면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상대 배우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다"며 "지난 2009년 영화 '백야행'에 출연했던 고수와는 아직까지도 서먹한 사이다"고 전했다.


반면 손예진은 지난 4월 4일 크랭크업한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 함께 했던 배우 이민기에 대해 "극중 상대역으로 감정적으로 가까운 역할이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이민기는 엉뚱하면서도 진지함이 있는 배우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편, 영화 '오싹한 연애'는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귀신을 소재로 한 마술을 무대에 올리는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사랑이야기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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