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김민희가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가죽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 제작보고회에서 김민희는섹시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블랙 가죽 상의에, 롱 블랙 스커트, 블랙 킬 힐로 모던하고 세련된 앞 모습과는 달리 상의의 뒷 면은 그녀의 매끈한 등이 훤히 보일 정도로 시원하게 패여 있어 ‘패셔니스타 다운 선택’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사회부 기자와 내부 고발자, 그리고 사건을 조작하려는 그림자 조직의 대결을 담은 영화 '모비딕'은 오는 6월 9일 개봉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