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한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인기 가수 '세븐'의 러블리한 여친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박한별이 Mnet<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댄스 가수 못지 않은 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던 박한별은 이날 인터뷰에서 여성 아이돌 그룹 중 멤버로 합류한다면 어느 그룹이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실력파 그룹 2NE1”이라고 고민 끝에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박한별은 “2NE1은 절대 들어갈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룹”이라며 “가수가 되기에는 소질이 부족한 거 같다. 하지만 동요집을 낸다면 그건 할 수 있을 거 같다. 동요집에는 자신 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얼짱’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붙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얼짱 1기로써의 자부심이 있다고. 이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던 거 같나?” 라는 물음에 “고등학교 때부터 예뻤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배우 박한별은 윤은혜, 차예련과 함께 호흡한 영화 <마이 미니 블랙드레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6일 오후 5시 Mnet<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그녀만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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