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혜교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패셔니스타 송혜교의 패션스타일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담한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송혜교는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줄곧 ‘미니 드레스’를 고수해왔다.
송혜교의 동글동글하고 여성스러운 이목구비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미니드레스 룩은 길이가 짧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몸매의 비율까지 좋아보이는 결과를 낳는다.
이에 송혜교는 상황에 따라 꽃 등 패션이 들어간 볼륨 미니 스커트나 쉬폰, 레이스 소재의 미니 스커트로 여성미를 부각시키는 한편, 하의가 실종된 듯한 초미니스커트에 시크한 회색 레깅스를 착용해 더 늘씬하고 긴 각선미를 과시하는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인형이 된다”, “세계에서도 통하는 미친 미모다”, “저렇게 입으면 송혜교가 될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오늘>에 캐스팅되어 송창의, 남지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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