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효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배우 공효진이 영화감독 김종관과 만나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조금만 더 가까이>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은 평소 눈 여겨봐온 공효진을 직접 만나 인터뷰 했다.
이날 인터뷰는 김종관 감독이 공효진에 대해 궁금한 점을 편안하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김감독이 직접 제작한 에세이풍 영상 인터뷰는 더블유코리아(W korea)의 지면에 인쇄될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공개되는 독특한 방식의 이번 영상 인터뷰를 위해 공효진은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는 공효진이 최근 발간한 <공책>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와 같이 자연에 대한 애정을 비롯해 그녀의 낙천적인 성격, 서른 이후에 찾아온 편안한 등에 관해 터놓은 오랜 시간의 대화가 진행됐다.
한편, 김종관 감독의 재구성한 공효진의 에세이풍 인터뷰와 이번 인터뷰 지면은 더블유코리아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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